create 인하대학교 관리자access_time 2024.04.18 15:21visibility 257
자율주행 부문 2위 수상
캠퍼스 내 장애인 위한 자율주행 셔틀 주제 연구
▲WCRC 2023 Data Contest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본교가 최근 ‘WCRC 2023 Data Contest’ 자율주행 부문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제로베이스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분석, 러닝, 자율주행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기계공학과 안준제, 정보통신공학과 이봄·조한나·정병안 학생으로 구성된 ‘SLAM-Dunk’팀(지도교수 김학일)은 자율주행 부문에서 ‘캠퍼스 내 장애인을 위한 자율주행 셔틀’을 주제로 2등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안준제 기계공학과 학생은 “미래자동차 학부연구생과 알파프로젝트 활동으로 노력한 결과가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를 더욱 열심히 수행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일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단장은 “지금까지 꾸준히 미래자동차 자율주행 분야 연구를 지속해 온 교수님과 학생의 결과가 점차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분야에서 다양하고 좋은 연구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학부 교육사업이다. 본교는 2021년부터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자동차 사업단에서는 미래자동차공학 융합전공·부전공과 8개의 마이크로 전공(미래자동차 입문·미래자동차 기초 설계·스마트카 인지공학·미래자동차 통신공학·미래자동차 재료공학· 미래자동차 디자인·미래자동차 융합프로젝트·미래자동차 보안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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