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e 인하대학교 관리자access_time 2024.04.18 15:17visibility 236
미래자동차 산업 방향과 산학협력 방안 모색
산업계 요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우수 인재 양성
▲2022 미래자동차 산업발전 전략 포럼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미래자동차 사업단은 최근 산학협력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2022 미래자동차 산업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자동차 분야의 교내외 전문가가 함께 미래자동차 산업의 방향과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에선 자동차 재료, 디자인, 자동차 사이버 보완, 자율주행 분야, UAM 분야 등 미래자동차와 관련한 산업 분야 전문가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산학협력을 위해 산업체·지역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본교는 2021년 5월부터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자동차 융합 전공과 부전공, 미래자동차 관련 마이크로 전공(미래자동차 입문 등 7개 분야)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형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여간 본교가 수행해 온 미래자동차 기술교육의 성과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라며 “산업체, 지자체와 대학 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실질적인 제언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일 미래자동차 사업단장은 “미래자동차 분야는 4차산업 시대의 핵심 신기술로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과 협력이 가능하다”며 “산업계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