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e 인하대학교 관리자access_time 2026.09.30 14:58visibility 10
‘호반 K-과학인재 아카데미 대학생 프로젝트’ 1위 수상
강화학습 기반 이동 지원 플랫폼… 미래자동차사업단 지원 연구 수행
▲‘호반 K-과학인재 아카데미 대학생 프로젝트’에서 1위를 수상한 A.I.M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종훈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 연구팀 A.I.M팀이 ‘스마트 단지 실외 자율주행 휠체어 플랫폼’을 주제로 최근 열린 ‘호반 K-과학인재 아카데미 대학생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A.I.M팀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최재원·윤서연 학생과 전기전자공학부 김지섭·김예린 학생으로 구성됐다. 미래자동차사업단의 동아리·경진대회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휠체어 탑승자가 실외 환경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연구팀은 AI가 시행착오와 그 결과에 대한 보상을 통해 적절한 행동을 익히는 ‘강화학습’을 자율주행 기술에 활용했다.
연구 과정에서는 제한된 컴퓨팅 자원과 AI 학습이 안정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 실험 공간인 시뮬레이션 환경을 개선하고, 쉬운 과제부터 복잡한 과제로 학습 난도를 높이는 ‘단계적 커리큘럼 학습’을 적용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A.I.M팀은 AI를 다른 분야와 결합하는 AI+X 분야에 이 프로젝트를 출품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실제 생활환경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응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이 주최했다. 서울대, 고려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국내 주요 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사업단은 2021년부터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참여해 미래자동차공학 융합전공·부전공과 11개 마이크로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A.I.M팀 학생들도 미래자동차공학 융합전공 또는 부전공에 참여하며 관련 전문성을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