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e 인하대학교 관리자access_time 2026.10.21 15:13visibility 16
‘말차’팀, 제1회 HD 퓨처 건설기계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눈부심 발생 영역만 빛 투과량 조절
▲‘말차’ 팀이 건설기계 운전자의 눈부심을 줄이는 스마트 캐빈을 제안해 ‘제1회 HD 퓨처 건설기계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래자동차사업단의 지원을 받는 동아리 ‘꿀차’ 소속 ‘말차’ 팀이 건설기계 운전자의 눈부심을 줄이는 스마트 캐빈을 제안해 ‘제1회 HD 퓨처 건설기계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D건설기계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말차’ 팀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안승한·김우주·임성민, 기계공학과 정보윤, 산업경영공학과 한상은 학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건설기계 현장의 문제 해결에 적용하고자 대회에 참여했다.
팀이 제안한 ‘AI 기반 작업환경 적응형 스마트 감광 캐빈’은 운전실 창의 빛 투과량을 부분적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카메라와 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눈부심이 발생하는 영역만 선택적으로 어둡게 조절함으로써 운전자의 눈부심을 줄이면서 작업에 필요한 시야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학생들은 12개 구역으로 나눠 빛 투과량을 조절하는 시제품과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시뮬레이터를 제작해 시스템의 작동 방식과 적용 가능성을 선보였다. 가상현실은 컴퓨터로 만든 환경을 체험하는 기술이며, 혼합현실은 실제 환경에 가상의 정보를 결합하는 기술이다.
또한 기존 특허와 빛 투과량을 조절하는 소재를 조사하고, 대량 생산과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사업화 방향을 구체화했다.
팀원들은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건설기계 현장의 문제에 적용해 볼 수 있었다”며 “실제 기업의 관점에서 기술의 구현 가능성과 활용 방안을 고민한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사업단은 2021년부터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참여해 미래자동차공학 융합전공·부전공과 11개 마이크로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수상 학생들도 미래자동차공학 융합전공 또는 부전공에 참여하며 관련 전문성을 쌓고 있다.
관련기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92010365944267 [아시아경제],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737264 [중부일보]